[부고] 이성용(브레이크뉴스 경남취재본부장·경남미디어언론연대회장)씨 빙부상
2024-05-02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을 주제로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제26회 청송문화제, 시니어 한마당, 건강체조 경연대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첫날인 1일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6회 청송문화제’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청송문화제에서는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맞아 ‘청송도호부사 행차 재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는 1459년부터 1895년까지 437년간 경상도 7대 도호부 중의 한 곳으로 위상을 유지해오면서 조선왕조 500년 역사와 함께 길을 걸어온 청송의 역사적 정체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저녁에는 개군 600주년을 기념해 가수 김희재, 박서진, 장혜리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중 풍물‧씨름‧줄다리기‧떡솜씨경연대회 등의 각종 대회와 전시‧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제 방문객들이 대한민국 최고 청송사과의 맛과 함께 청송의 유서 깊은 문화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며 “축제기간 동안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깊어가는 가을 뜻깊은 추억의 시간들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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