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성용(브레이크뉴스 경남취재본부장·경남미디어언론연대회장)씨 빙부상
2024-05-02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의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주체로 활약할 청년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 2개 대회로 진행됐다.
두 대회에 총 22개팀이 신청해 13개팀이 선정돼 약 2개월간 제안 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쳤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최종 결과물, 향후 추진계획, 소감 등에 대한 발표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종 5개 팀(경진대회 3, 공모전 2)이 시상팀으로 선정됐다.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는 ‘추적이는 메타버스’(AI와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면접 체험 프로그램) 팀이,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은 ‘CNPVerse’(VR과 AI 기술을 활용한 청년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메타버스 구축)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팀에게는 총 900만 원(경진대회 600, 공모전 300) 규모의 상금과 함께 11월21~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되는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에 결과물 전시 기회 등이 제공된다.
도는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13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정책 반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우수한 역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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