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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봉화군과 7개 자치단체가 동판을 받았다.
봉화군은 군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기반구축과 체계마련, 전담부서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국비를 확보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관련 행사, 학습자 지원 등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에게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석표 부군수는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평생학습 지평을 확대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대상 시상과 주제관, 홍보관 전시관 운영, 컨퍼런스 및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봉화군은 경상북도 통합 부스에서 ‘숲속도시 봉화군’을 담은 독서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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