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에 '택진이형' 깜짝 등장..."MMO 슈팅 등 새로운 장르 도전"

"내년과 내후년 더욱 기대...LLL, 가장 오래 공들인 작품"
황성완 기자 2023-11-16 15:47:16
"엔씨소프트가 올해 보여드리고 싶은 건 LLL 등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아닌 MMO(다중접속온라인) 슈팅에서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찾아보는 중이며, 배틀크러쉬, BSS 통해서는 무겁지 않고 캐주얼한 장르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 중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6일 자사 부스에 깜짝 방문해 기자들에게 전한 말이다. 김 대표는 "오랜만에 나온 거라 부족함 많으며, 이용자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MO가 아닌 새로 도전하는 장르로 플레이어 만나러 왔으며, 우리의 노력에 이용자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며 "지스타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온 것들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전시부스를 방문한 김택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그는 "엔씨는 다른 부스와 달리 지스타 진행하는 시간 내내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 채널을 통해 지스타에 오지 않으신 이용자도 만나고 소통하려고 하고 있으며, 많이 봐주고 의견 주시면 저희가 성장하는 데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스타 라인업이 다양한데 주요 타켓 연령층에 대한 질문에 "8년만에 참가 하지만 계속 지스타를 봐왔다. 게임의 고객은 새로운 제너레이션이 들어오는 것 같다"며 "서브컬처 등 소외됐던 장르가 메인으로 바뀌어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바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개발도 그런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 그 부분을 새롭게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 노력과 플레이어의 바람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엔씨의 프로젝트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내년과 내후년을 더욱 기다리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준비중인 것 중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며 "올해 나온 것 중에서도 LLL은 오래 공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어떤 프로젝트든지 내부에서도 만들었다 부쉈다 여러차례 반복하면서 초짜의 모습이 아닌 많은 경험을 통해 플레이어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콘솔뿐 아니라 장르적인 측면에서도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지스타에 엔씨뿐 아니라 재밌는 작품이 많으며, 오셔서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흥미를 가지고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며 "엔씨 부스도 방문해주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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