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3년째 공식 후원

넥시스코어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는 올해로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골퍼와 미국 여자 프로골퍼(LPGA) 레전드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7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들은 여자 골프계의 전설들과 팀을 이뤄 빅매치를 벌였다.

LPGA 레전드로는 한미일 통산 12승의 1세대 강수연을 비롯해 LPGA 투어 4승의 이선화, ‘영원한 현역’ 홍진주, 임성아, 김나리, 이은정, 민디김, ‘디펜딩 챔피언’ 황아름 등 8명이 참여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는 2020년부터 3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LPGA 레전드 선수 8명과 본선에 오른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 8명 등 총 16명을 통해 23년 FW 제품을 후원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관계자는 “대회 후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효과는 물론이고, 최고의 선수들을 통해 클리브랜드 골프웨어의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받아 개선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회 후원 외에도 아카데미, 실내 연습장 후원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