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초사회 사는 현대인 필수템, '시성비' 플랫폼이 뜬다
2024-01-18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미리(MiRi)'가 2023년 스마트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운영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국내 최대 공유버스 플랫폼 위즈돔(한상우 대표)이 8일 밝혔다.
미리는 승객들이 광역버스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좌석을 예약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용 앱이다. 자주 탑승하는 노선의 개인화 설정과 편리한 요금 납부 방식, 나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간편한 회원 가입 등 뛰어난 편의성을 갖췄다.
위즈돔은 2009년 설립 이래 줄곧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에서 버스 운송 서비스 개선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으로, 현재 SK텔레콤과 카카오, AJ 등 기업과 최우수 협력사 혹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통큰버스 설계와 운영 등 B2B 서비스에 특화하여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제14회를 맞는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앱 평가 행사로,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하여 발표해왔다.
한상우 대표는 "위즈돔이 승객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대중 교통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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