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주식 중개 사업 확장”… NH투자증권, 인스티넷 유럽과 협약
2023-09-14
NH투자증권이 이번 회기부터 결산배당일을 기존 12월 말에서 오는 내년 3월 초쯤 별도 공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 1월 발표했던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조치로, 국내 기업 배당제도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결산배당일 기준을 올해 12월 말일 기준이 아닌, 내년 3월 초 정도에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서 해당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한 NH투자증권 주주에게 결산배당을 지급하게 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 배당을 받고자 하는 주주들은 2023년 12월 말일자가 아닌 2024년 3월경 공시예정인 배당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2023년 12월 31일에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추후 공시 예정인 2023 사업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산 배당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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