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 개최
2024-05-14
[스마트에프엔=황태호 기자] 전남 함평군체육회가 15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의 생활체조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활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체육회 12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올 한해 동안 지도한 9개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에서 참가한 15개 팀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등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체육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다른 지역 생활체조동호인들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포츠복지 향상과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자 중 최고령자인 대동면 박판순(98세) 어르신은 최장수상을 수상했다. 또 16년 동안 부부가 함께 생활체조 수업에 참여한 월야면 김재익·김정녀 부부가 건강상을 받았다. 행복상은 월야면 이상배·박영희 부부, 김용채·서차순 부부, 나산면 김동화·장연자 부부, 학교면 김교동·오숙희 부부가 차지했다.
박종희 체육회장은 "발표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9개 읍·면의 어르신들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함평군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호 기자 hth0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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