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베트남 달랏 노선 매일 운항…국적항공사 중 첫 정기 취항

매일 저녁 10시20분 출발 현지 새벽 1시30분 도착 스케쥴
달랏 노선 취항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 보유
박재훈 기자 2023-12-21 11:15:38
제주항공이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국적항공사로는 최초 정기 취항이다.

제주항공은 20일 밤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인천-달랏 노선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주항공

인천-달랏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10시2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30분(현지시각)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에 출발해 아침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국-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달랏은 과거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로 유럽의 작은 시골 도시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경치와 연중 18~25도의 쾌적한 날씨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제주항공은 26일 오후 5시까지 ‘JJ멤버스위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취항한 베트남 달랏 노선을 포함해 국내선 3개, 국제선 12개 총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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