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첫 컨퍼런스 ‘언박싱데이’ 개최
2023-11-15
한진의 이번 실적은 지난해 1분기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일시 감소했지만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 이후 3분기부터는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 ▲택배사업의 신규 고객사 유치 강화로 물량 증가 ▲간선/HUB 운영 최적화 등 원가절감 활동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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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사업은 유통 및 컨테이너 육상운송 신규 물량과 의약품 물류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확대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유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로서, 2022년 10월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인 IGDC(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개장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하고 있던 물류센터를 인수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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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ESG 내재화 및 글로벌 신시장 진출 가속화, 그룹사·고객사·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성장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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