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2024-10-31
[스마트에프엔=정리리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말까지 4억3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3개 읍·면과 합동 조사를 통해 적치된 퇴적토 정리가 시급한 17개소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고, 올 1월 자체 설계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 적극 반영 및 20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은 유수 흐름의 정체를 해소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수기 전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하천 재해 예방 및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리 기자 jl04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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