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정리리 기자] 전남 화순군은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스마트플러스 세탁'이 지난 1일 자활기업으로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스마트플러스 세탁' 운영을 위해 화순, 나주, 담양, 보성, 장성군 소방서 방화복을 수탁받아 공공연계 고정 물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발판을 마련했고 세탁 물량 확대 및 전문 세탁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방 방화복 전문 세탁 장비와 50평대 창고형 사업장을 확보하여 자활기업 운영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
자활기업 대표는 "자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화순군과 화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향후 사회공헌활동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취약계층의 공동창업을 통한 자립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일인 만큼 지속적인 수요처 개발과 노력으로 매출이 활성화되어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라며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활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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