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걸그룹 데뷔설…"상반기 데뷔 목표 걸그룹 준비"

홍선혜 기자 2024-02-07 09:47:27
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더블랙레이블 소속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더블랙레이블이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6일 공식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전한 뒤 "구체적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 문 모 씨 / 사진=연합뉴스 


2002년생인 문 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인재로,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가요계와 재계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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