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골드에셋 , 삼성역 성연빌딩 매각...초역세권 개발 호재 기대

주서영 기자 2024-02-08 10:08:32
강남구 삼성역(지하철 2호선)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토지·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강남구 대치동 950-11 소재 성연빌딩 전경 / 사진=리맥스골드에셋

서울 강남소재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 리맥스골드에셋(대표 임정)은 569.6㎡(약 172평)의 토지와 1,971.64㎡(약 596평)연면적,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건물을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영동대로 이면에 위치하고 가시성이 뛰어난 근생 건물이다.

대기업, 중소기업, IT,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 밀집돼 있고, 인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도심공항터미널 등 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는 GBD(강남업무지역)는 오피스 최저 공실률을 자랑한다. 

본 매각자산은 이러한 GBD권역 내 삼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 현대자동차 GBC 건설, GTX 삼성역,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의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매각주관사인 리맥스골드에셋의 매각담당자는 “본 매각자산은 국내 최대의 개발호재를 가지고 있는 입지에 위치하여 있고 강남권의 중심축이 삼성역으로 재편예상됨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커 빠르게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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