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한 달간 전국 가맹점주와 릴레이 만남

윤홍근 BBQ 회장이 경기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간담회’를 열고 한 달간 전국 2000개 매장의 가맹점주를 만난다. 

20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 총 20회에 걸쳐 서울·경기·강원도·호남·경남·경북·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가맹점주와 대면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 19일 진행된 첫 간담회에서 윤 회장은 “내년(2025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BBQ 구성원과 가맹점주 모두 초심을 기억하고 제너시스BBQ 그룹의 비전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치킨대학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BBQ는 상생 경영을 위한 ‘6대 중점 핵심제’ 등 정책을 발표하고,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원재료, 가스비, 전기비, 인건비 등 매장 운영 비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동반성장 방안’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