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하윤수 교육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서수원 기자 2024-02-26 17:21:40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가운데)이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교육청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6일 부산진구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은 초·중등 퇴직교원 가운데 정년퇴직자 186명, 명예퇴직자 205명, 기타 퇴직자 1명 등 39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 중 포상 전수 희망자 84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용은 ▲황조근정훈장 49명 ▲홍조근정훈장 74명 ▲녹조근정훈장 95명 ▲옥조근정훈장 118명 ▲근정포장 4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9명 등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선생님들께서 남기신 큰 흔적들은 우리 부산교육 가족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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