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네이버, 삼성물산과 사우디 스마트시티 구축 MOU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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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가 주최하는 LEAP는 '새로운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테크 기업 1800개사가 참가하고 업계 전문가와 유명 인사의 세션 발표와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한국공동관엔 △대체불가토큰(NFT) 티켓팅 원스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개런터블) △이메일 보안 및 파일 보안 솔루션(시큐레터) △딥다크웹 모니터링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에스투더블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엑스게이트) △상시설치형 도청탐지시스템 및 녹음방지기(케이앤어스) △얼굴인식기 및 지문인식기(케이제이테크) 등 6개사 주요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 3일차인 6일엔 '한-사우디 정보보호 비즈니스 밋업'을 열고 한국관 6개사를 포함해 컴이넷, 위즈코리아, 지슨 등 총 9개 기업과 중동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중동 측에선 사우디 유명 테크 투자사(VC)와 정보통신기술(ICT)·사이버보안 기업 등이 참여한다.
KISIA와 KISA는 비즈니스 밋업을 통해 기업이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과기정통부의 신흥전략시장인 중동을 공략하기 위해, 사우디를 시작으로 걸프협력회의(GCC·중동 6개 산유국) 국가 시장으로 우리 보안 기업의 우수한 솔루션이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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