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서수원 기자 2024-03-20 19:27:50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19일 오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열린 동래교육지원청 주관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신초 교직원, 연제 녹색어머니회, 연제구와 연제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 통학로인 월드컵대로에서 홈플러스에 이르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 통학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따라 학생 수가 급증해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하 교육감과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을 안내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