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하윤수 교육감에게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뒤 강서구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 후보는 현재 부산 5개 권역에 설치되어 있는 교육지원청을 강서구에도 독립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명지 내 국제학교 로얄러셀스쿨 설립 등 고품격 환경으로 국제교육 지원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AI, 코딩, 메타버스 교육 등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설립 ▲사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 등을 제안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교육비 부담이 커 교육과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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