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조8744억 규모 미래 지역발전 비전 논의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황태호 기자 2024-04-03 15:48:25
전남 함평군이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스마트에프엔=황태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 설명과 함께 참석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7100억원 규모의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함평군 공간 구조를 3개축(해양생태, 산악녹지, 미래성장)으로 나누고 공간 구조별 특성에 부합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발전시켜 나가는 2조8744억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의 구체적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류인섭 전 전남농업기술원장의 위원장 선출과 함께 새로 부위원장이 된 임영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는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발표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연계 고리로 더 큰 발전을 꿈꾸며 실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고소득 농업 실현을 위한 ‘전통식품 가공 클러스터 구축’을 추가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고견이 필요하다”며 “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의 밑거름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 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기업인, 지역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그룹(농림축산, 관광스포츠, 도시개발 분과)과 일반그룹으로 나뉘어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황태호 기자 hth01@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