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봄 맞이 원목 표고 종균 접종 '총력'

소비자가 믿고 먹는 명품 표고 생산 위해 노력
김영선 기자 2024-04-04 11:42:34
장흥군 유치면이 봄철 본격적인 원목 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장흥군

[스마트에프엔=김영선 기자]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전남 장흥군 유치면이 봄철 본격적인 원목 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조선시대 때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특산물로 맛과 향, 식감이 다른 지역 표고버섯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김달중 표고작목회장은 "기후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기자 sion7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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