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완승'…각 후보 모두 예측 1위 기록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시 갑,을,병,정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예측 1위를 달성하며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0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 고양시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예측 1위를 기록했다.

경기 고양시갑에선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후보 47.8%,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 35.1%로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예측 1위를 기록했다.

고양시을에선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1%로 압승이 예상됐으며, 장석환 국민의힘 후보는 35.9%에 그쳤다.

고양시병에서도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5%를 얻으며, 40.5%의 김종혁 국민의힘 후보를 이딜 것으로 예측됐다.

고양시정에서도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58.0%,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 42.0%로 김영환 후보가 예측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양시 사전투표율은 덕양구 14만1751명, 일산동구 7만1976명, 일산서구 6만9084명 등 28만2811명이 참여해 총 30.28%로 집계됐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