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소프트테니스 진흥 최선 다해"

[스마트에프엔=김두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지난 20일 '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환영 만찬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최영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과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에는 최 군수,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감독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순창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선수를 영입했다.

최익원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최 군수는 "감사패를 주신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소프트테니스의 저변확대와 진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스포츠산업을 통한 순창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두영 기자 doocki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