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딸 배우 소이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 2년간 홍보대사 활동 개시
한민식 기자 2024-04-22 15:42:53
우범기 전주시장(오른쪽)이 22일 시장실에서 배우 소이현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이 전주시 홍보대사를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주시는 22일 오후 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소이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소이현은 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다.

우범기 시장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소이현 배우와 전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가 지닌 환한 미소만큼 밝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전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이현 홍보대사는 "내 고향 전주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라며 "전주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자산을 널리 알려 전 세계인과 동행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소이현은 오는 5월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전주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거나 대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매체에도 직접 출연해 전주시를 알릴 계획이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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