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전 대표 별세

2024-05-20 17:29:06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를 지낸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고문이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1965년 광주에서 태어난 서 고문은 살레시오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전 대표.

1991년 매일경제신문 수습 23기로 입사해 국제부장·금융부장·경제부장·산업부장을 거쳤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이사·상무이사·전무이사를 거쳐 2021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대표이사 전무직을 역임했다.

2021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언아(한아세안센터 부장)씨와 딸 수영(삼성물산 패션부문)·아들 승현(승현속기사무소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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