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8기 2주년 맞이 성과 보고회 '성과도출'

전국 최초 햇빛아동수당·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김영선 기자 2024-06-11 10:40:00
박우량 신안군수가 11일 군청에서 민선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열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선 기자

[스마트에프엔=김영선 기자] 전남 신안군은 11일 민선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오전 10시 신안군청에서 신안군 출입기자단,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

보고회는 민선 4, 5기에 이어 민선 7기, 8기 등 징검다리 4선을 달성한 박우량 신안군수가 열린 군정, 소통의 장을 통해 군정 주요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군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안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햇빛아동수당을 2024년에는 100% 증액된 1인당 반기별 40만원 연간 8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립된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은 인구 유입과 기후위기 대응, 소득증대 등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기술을 습득하고 전수해 향후 묘목 생산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한국의 갯벌 중 대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군 유치를 확정했다.

김영선 기자 sion7883@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