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로부터 지명받아, 대표고객 2명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
이철규 기자 2021-05-28 14:11:38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28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탈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28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탈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우리은행
[스마트에프엔=이철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8일, 권광석 은행장이 우리은행 본점에서 탈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은행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친환경 메시지(‘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담은 사진을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 대표고객인 강호찬 넥센기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을 지명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탈 플라스틱 사회에 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ESG문화 확산을 위한 ‘으쓱(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시즌Ⅲ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임직원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자원 순환사용을 위해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종이통장을 줄이고 모바일통장 이용을 장려하는 ‘종이통장 줄이기’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철규 기자 smartfn1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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