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S22·갤S22+ 공시지원금 인상…최대 48만원

황성완 기자 2022-04-08 10:49:31
매장에 진열된 갤럭시S22 시리즈 /사진=황성완 기자
매장에 진열된 갤럭시S22 시리즈 /사진=황성완 기자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15만원 수준의 3배로 인상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월8만9000원대 프라임 요금제를 쓰는 고객이 갤럭시 S22를 구매할 경우 기존 15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갤럭시 S22+를 구매할 경우 기존 15만원에서 48만원으로 각각 공시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앞서 이달 1일 KT와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약 3배로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을 통해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은 통신 3사 모두 최대 45만원으로 맞춰졌다.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은 KT와 LG유플러스는 최대 50만원, SK텔레콤은 최대 48만원이 됐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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