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3개 권역(동북·서남·서북)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 수립
2024-05-0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생활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측정망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대기질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매우나쁨(적색)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오존 등 8종의 대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 등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생활과 건강관리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20년 의성군청에 1개소를 설치한 이래 2021년에 봉양면사무소, 안계면사무소에 2개소, 올해 의성읍 구봉공원 및 단북면사무소에 설치해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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