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산하기관의 4급 이상 고위직 간부와 5급 도서관장, 공·사립 학교장 등 735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준설문 모형을 활용해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등 고위공직자 개인의

부산시는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걷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이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아울러 걷기 좋은 부산을 함께 홍보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걷기대회와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 시행하는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1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 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현장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부산시는 지난 9일 박은하 국제관계대사가 구스타보 곤잘레스(GUSTAVO GONZÁLEZ) 주한 칠레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10일 열리는 부산시 주관 ‘중남미·아프리카 지역국가 주한 공관장 초청 부산 팸투어’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곤잘레스 대사대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사와 곤잘레스 대사대리는 한-칠레 수교 60주년 기념 협력사업

삼진식품의 비영리법인 '삼진이음'과 '보수동책방골목'이 '제2회 부산디자인위크'에 참여해 부산만의 로컬 디자인과 스토리를 선보인다. 삼진이음은 72년간 보수동을 지켜온 보수동책방골목과 협업해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2 부산디자인위크'에 참가한다. 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

부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통한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500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임차보증금을 융자해주고 대출이자 전액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3분기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에

9일 밤 11시2분쯤 부산시 진구 전포동의 한 오피스텔 앞 거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다. 피해자 중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유 없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고, 범행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성명과 함께 이날 백순환 거제지역위원장과 이용갑 전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은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과 거제시청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돈으로 표를 사려는 구태 정치는 실력과 청렴이 아닌

경상남도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 사업’ 공모에서 경상국립대 ‘식물 생체리듬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이학분야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이 9일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자영업 변화 특징’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동남권 자영업자는 2만6000명(3.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연구원은 이 같은 증가는 동남권 임금근로자 중 상당수가 자영업으로 전환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동남권 임금근로자 수는

울산시는 9일 오후 경기도성남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록의 날’ 기념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9점, 장관 표창 28점 등 총 45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된다. 특히 울산시는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

부산시는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인 ‘2022 B-스타트업챌린지’에 참가할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 B-스타트업 챌린지’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이 모여 경쟁을 통해 초기자금(시드머니)을 유치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 처리수칙 10가지’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부산지역 학교(기관)에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리플릿은 개인정보 처리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원칙과 필수 조치사항 등을 학교(기관)의 개인정보 취급자에게 명확히 인지시킴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사례를 사전 예

민선 8기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 인수위원회가 8일 거제시 보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인수위원회 위촉식 등 본격적인 시정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거제시장 인수위는 지방자치법 제5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위원회, 2022.1.13. 시행)근거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2022.2.24. 공포)’에 의해 구성·운영되는 첫 인수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이성권(54) 시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8일 이성권 정무특보를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하고 관련 임명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 특보는 17대 총선 때 부산 부산진구을에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감사,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등을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가 8일 개막했다. 이날 부산시는 ‘부산콘텐츠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김현주씨와 김강우씨를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열렸지만, 올해는 전체 행사기간(8~24일) 중 8~10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너의 이야

박병창 부산광복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광복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창립 제45주년 기념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55-A지구 전기도 당선총재, 김종한 전 국제지명이사, 자매클럽인 354-G지구 삼다클럽 안성 당선지구 제1부총재, 배갑연 제3지역부총재, 동남해라이온스클럽 한수찬

부산상공회의소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이 제67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상의 간부들과 함께 부산시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상공인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충혼탑에 헌화하고 분향하고 순국선열의 이름이 새겨진 봉안실을 함께 둘러봤다. 장인화 회장은 “국가유공자

BNK부산은행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은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 ▲가맹점 동백ONE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되고,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은 전문직 사업자 또는 일

부산 생곡마을을 둘러싸고 부산시와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부산시와 대책위원회 간에 주민 이주를 위한 합의까지 성사돼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또 다른 잡음이 생기고 있다.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가 합의한 내용을 무산시키는 조례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는 지난 2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