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분리막 전문 환경기업과 손잡고 전력 소비 감축 수처리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7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퓨어엔비텍과 에너지절감 수처리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와 장재영 퓨어엔비텍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퓨어엔비텍은 하‧폐수 처리에

하반기 대구‧경북에서 1만4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 규제가 이달부터 해제되며 부동산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7월부터 연말까지 대구‧경북에 아파트 28개 단지, 총 1만407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087가구로 절반 이상 몰려 있고 경북이 4992가구다. 이번 하반기 분

대우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위원회를 준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건설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해 매년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인 협조 및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2022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향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산업투자 프로그램 나맛(Namaat, 아랍어로 ‘상생’을 의미) 행사에서 ‘National EPC Champion(NEC)’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EC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고 있는 PVC(Poly-Vinyl Chloride) 안전망을 친환경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이를 다시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기 위함이다. 기존 PVC 안전망은 사용 후 재

KCC는 7월부터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말 클렌체 론칭 광고에 이은 두 번째 광고로, 브랜드로서 인지도 제고와 기술적 차별성을 담아냈다. 이번 광고는 ‘클렌체 24시집’의 콘셉트로 선보인다. 아침 7시, 오후 1시, 저녁 5시, 밤 10시 등 시간대별 4편의 소재를 제작했다. 아침 7시편과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에 조성되는 오션테라스몰 ‘오시엘라’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단지 내 상가인 오시엘라는 중대형 상가 12호실 규모로 예정됐다. 이 단지는 191가구 규모다. 쌍용건설은 오시엘라가 기장군 주요 관광지인 오시리아 이동 동선 내 상가라는 장점으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

현대엔지니어링은 업무와 상업, 숙박을 겸한 복합시설 현대 테라타워를 선보인다. 현대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라는 비전 아래 선보이는 비주거상품 통합 브랜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

기간산업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시멘트업계가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엄태영‧최춘식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소재융합산업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주문에 안전사고 논란이 일었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토부 업무보고를 들으며 윤 대통령은 “GTX-A 노선의 개통 일정을 앞당기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에 협조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화정아

서희건설이 자회사 내외경제tv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건강 악화설이 돌며 매각 추진 배경에 후계구도가 밀접히 연관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이 2019년 인수한 내외경제tv를 인터넷 언론 스투데이에 매각 추진 중으로 7월 말경 정리가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알려

공인으로서 대중을 속인 죄는 얼마나 될까. 지난 5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자신을 ‘공인중개사 10기’로 밝혔던 박종복씨는 사실 중개보조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개보조원은 현행법상 단순사무만 할 수 있다. 자격을 갖추지 못한 채 그는 부동산을 매매했다. 한 공인중개사가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넣지 않았다면 대중은 아직도 박씨를 ‘부동산계의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