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50년 만에 극장 나들이 어르신 '큰 호응'
"20대 때 '팔도사나이' 본 뒤로 50년 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22일 전남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덕진면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 2탄 '엄니 극장가시게'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 좀처럼 극장 영화를 보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영화관 나들이를 해주고, 영암군에서 하나뿐인 영화관 기찬시네마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는 5월 초까지
한민식 기자 2024-04-22 11: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