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올해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실시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조사’에서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지속가능한 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의 지속가능성 조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저출생·고령화와 저성장, 기후변화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국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세계 도시와 비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전라북도는 문화와 산업, 관광 등 실질적 교류 협력의 초석을 쌓기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가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오는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주몽골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문화주간 기간 중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한다.전북대표단은 첫날인 25일 한국주간행사 개

전남 화순군은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100원 택시 전용 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100원 택시는 매달 쿠폰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해 사용한 쿠폰을 모아 택시 사업자가 수기로 보조금을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

전남 영암군이 지난 23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달마지쌀’ 생산·가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서호면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통합RPC)에서 열린 점검회의에는 달마지쌀 생산단지 대표와 영암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생산·가공·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고품질 쌀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 2대 쌀 주산지인 영암을 대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세계 15개국 23명의 작가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동안 목포에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비엔날레 1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목포는 항구다’를 주제로 국제 레지던시가 운영된다.국제레지던시는 해외 작가들이 목포에 체류하며 수묵의 아름

전남 장성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체 ‘욜로와장성’이 오는 26일 홍길동테마파크 어울림라운지 앞마당에서 ‘욜로와장성 놀러와마켓’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놀러와마켓'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들이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며 올해 11월까지 월 1회, 총 4회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방

전북 고창군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발표에 따라 관내 해역과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창군은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고창분소와 긴급 회의를 갖고, 철저한 해역감시 활동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감시센터 고창분소는 2020년부터 고창해역(상하 고리포, 해리 동호)과 전북 일부 해역에 대한 방사능 분석(감마, 삼중수소

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외협력과 관광 분야 팀장 20여 명이 참석해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군은 자매·우호 도시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운영, 고창 방문

전북 부안군이 지난 23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 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노을대교 건립 후 이용객의 부안군 유입 및 활용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부안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된

전북 정읍시기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하고 차량 통제훈련도 함께 실시했다.또한, 군·경 합동 통제소 설치훈련은 제8098 부대 3대대 장병과 정읍경찰서 병력이 투입

전북 고창군은 지난 4년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을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기준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기본요금(2㎞까지)을 기존 4000원에서 25% 오른 5000원(1000원 인상)으로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요금 조정에 따라 거리 운임은 137m당 163원에서 134m당 163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3초당 163원에서 32초당 163원으로 조정된다.심야 할증(새벽 12시~4시)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 및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복 가두리 양식어가와 강진군수협 판매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강 군수는 이날 오후 마량면에 있는 전복 양식어가인 정안수산을 찾아 전복양식협회 회원들과 전복값 하락에 따른 대책 등 의견을 교환했다. 정천균 정안수산 대표는 양식어가들의 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발표한 대시민 입장문에서 “여수시가 앞장서 수산물 안전성 확보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했음에도 일본은 강행했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앞으로

전라남도는 전남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를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강진 화방사 나한상 일괄 ▲영광 불갑사 법고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다. 보성 죽곡정

정인화 광양시장이 2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 시장은 지난 18일 챌린지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

전라북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전담반(T/F) 회의를 24일 개최하고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해양 방사능 감시를 더욱 확대해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성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익직불 업무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사례가 직불금 감액을 예방해 행정안전부의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또 자체 적극행정 경진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보존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지자체는 신청·감액&m

전북 고창군 새고창로타리클럽과 부안군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이 22일 지역 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지난 7월 비슷한 시기에 취임한 양 지역 로타리 회장들은 취임 초기 지역사회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봉사를 펼쳐 오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제에 의기투합해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임진용 새고창로타리클럽

전북 정읍시가 22일 지역내 콩 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읍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 이재연 농협 정읍시지부장, 황휘종 신태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와 농협은 정읍 콩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농가 생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에프엔비는 정읍 콩을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 연계한 학습상담‧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력을 제고하는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3일 장성 서삼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 교통(敎通) 현장출근’ 자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전남 작은학교의 특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