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기아타이거즈 경기 시구···해남군의 날 개최

공룡대축제 및 고향사랑기부 등 열띤 홍보
한민식 기자 2024-04-08 15:26:01
지난 5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진행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스 경기가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로 열렸다. /사진=해남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5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진행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스 경기가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로 열렸다고 8일 밝혔다. 

경기장 앞에는 오는 5월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2회 해남공룡대축제를 비롯해 해남미소,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군 공직자로 구성된 홍보단 30여 명은 공룡모양 옷을 입고 해남공룡대축제 등 관광지와 함께 해남 농수특산물, 고향사랑기부 기부 등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명현관 군수가 경기 시구자로 나서 시구를 실시했으며 경기 도중 해남공룡대축제 홍보 관람석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에는 군 체육회와 해남군 야구동호회 및 리틀야구선수단, 군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