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풍성한 한가위! 추석선물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실 먹여 키운 매력한우, 월출산 맥반석 물로 재배한 유기농 달마지쌀, 신비의 과일 무화과, 붉은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 아삭아삭 망고향 나는 샤인머스켓에서 배, 멜론, 장어까지 남도 땅에서 솜씨 좋은 사람들이 지어낸 최고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1일 "광주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통학버스 문제의 책임주체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를 위한 학교·개별 교사들의 행동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공동체를 보호해주지 못할망정, 교육부의 위법사항 안내 공문을 근거로

전라남도는 내년도 신규 연구개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4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전년보다 153억원 증가한 191억원, 총사업비 기준 전년보다 3876억원 늘어난 414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여건이 마련됐다.특히 지난달 29일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 예산이

전북도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정체성을 담아낼 브랜드 개발을 위해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전북의 새로운 정체성을 나타내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디자인, 역사, 문화,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외 전문가 10명으로 구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부터 아나운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북토크, 큰별쌤 최태성의 인문학 강연까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청이 주최하고 산하 22개 도서관이 주관하는 ‘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도서관, 평생교육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동시에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해마다 1~2회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51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예비)귀농

전북 순창군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 8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양 기관의 치유 및 휴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순창군 쉴랜드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옹달샘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라북도 관내 기업인 김제 지평선일반산단 ㈜두산(디스플레이 분야)과 ㈜에이치알이앤아이(생산시스템 분야),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차전지 분야) 3곳이 산업부 ‘2023년도 첨단투자지구'로 최종 확정됐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원·촉진하기 위해 지구를 지정하고 인센티

전라남도는 목포시에 8일 전국 최초의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거점으로서 남북교류협력 지원, 통일교육 및 통일 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개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홍률 목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년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석해 “극심한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전남도와 순천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이광일·한숙경 의원,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 30

전남 광양시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광양매실 정지·전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매실 과원 전정 지원 사업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 거동이 불편한 농가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전정 기술이 부족한 농가에는 현장에서 정지·전정 기술 지도를 병행할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760원으로 결정해 8일 고시했다.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2024년 생활임금 1만2760원은 올해 1만1930원보다 6.95%(83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66만6840원으로 올해보다 17만3470원 증가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시보 및 실무 수습 신규 직원 35명을 임용했다.구복규 군수와 강종철 부군수, 각 부서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규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신규공무원 직렬은 간호 3명, 행정 9명, 복지 2명, 농업 10명, 환경 1명, 시설 10명이다. 군은 민선 8기 구 군수의 3대 미래 전략인 관광, 백신, 농업 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공간정비사업 2023년 3차 공모에 담양 삼만지구, 해남 금호지구가 선정돼 국비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 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마을 인근의 공장, 빈집, 축사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주거·서비스·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등 공간재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부터 사업을 시행해온 전남도는 10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6일 부안군 현안사업과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해 발품 행정을 펼쳤다.권 군수는 이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98억원) 등 총 10건의 현안사업 예산반영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김수흥·안호영·김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7일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2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행보는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간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했던 정 시장이 대민행정 서비스를 담당하는 내부 직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격의 없는 대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이하 현장체험학습 실시 중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차량 사용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최근 법제처가 '초등학생 이하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통학차량으로 신고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아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는 일선학교에서 혼란과 우려가 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이에

전남 여수시는 지난 5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국제서비스 무역 박람회에서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설명회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국은 사드 사태 이후 6년 6개월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했다.이날 시는 유라시아국가 및 중국 관광기업 대표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국제행사(MICE)시설,

박용근 전라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장수)이 지난 5일 도의회 청사 앞에서 전북도의원 13명과 함께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방침에 반발해 ‘삭발투쟁’을 벌였다. 박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예산폭력”이라며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도민의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선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6일 수확철을 맞아 조생종 벼 수확 현장을 방문했다.강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칠량면 현천마을 김종진씨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줘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올해 지속적인 강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