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세계적인 식량부족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취한 이동금지는 농산물의 생산성 감소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식량난이 개발도상국을 강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 보건기구(WHO), 세계 무역기구(WTO)가 지난 1일 각 사무총장의 연명으로 발표한 공동 성명은 과도한 수출 제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위조 방지 홀로그램과 빛 반사율이 높은 신소재를 적용한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시행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위변조 방지 기능 및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이 확보되고 국가축약문자 'KOR'를 추가해 통일시대 대륙횡단 운전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우리나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한돈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를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 한돈 드라이브 스루!’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제품
미국의 CNN방송 인터넷은 지난 20일 미 정보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뒤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른 정보 당국자는 CNN에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 불안하다. 이 정보의 정확도는 높다고 밝히며 얼마나 상태가 나쁜지를 평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태양절에 모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을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러스의 기원이 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연구소라고 의심했다. · 이에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뜻을 내비췄다. 유럽에서도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중국이 투명할수록 세계
미국 CNN 방송은 20일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후 중태라는 정보에 미 정부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확실한 정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실이라면 김정은을 최고지도자로 하는 북한의 체제가 동요하고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대변인은 김정은의 중태설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2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행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를 주제로 소등행사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등 기후행동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지난 20일 사상 처음으로 원유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원유가격의 지표가 되는 미국산 WTI 원유 5월 선물가격이 배럴당 마이너스 37.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금까지 처음이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져 에너지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저장탱크에 원유가 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신종플루약 '아비간'을 감엽자에게 투여해 주목받고 있다. 이시가와 현립중앙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20명에게 아비간을 투여한 결과 14명의 증상이 개선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다만 60대 이상은 4명이 사망했으며 3명은 입원 시 중증 환자였다. 이 병원의 코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 확지자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쿄도는 18일 확진자 판명을 받은 181명 중 124명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서 코로나 폭증의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18일 전국에서 550명 이상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특히 도쿄에서 발생된 확진자 중 70%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문제는 일본전역으로 코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4월 1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미국, 카타르에서 입국한 2명이 추가돼 총 30명이 됐다. 접촉자는 총 1,216명으로 격리 대상자는 8명이며 해제는 1,208명이다. 확진자 30명중 22명은 격리해제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8명은 전남대병원 2명, 조선대병원 2명, 빛고을전남대병원 4명이 격리돼 치료중이다. 감염경로는 신천지 집단 예배관련이 9명, 해외유입관련이 2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중인 독일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보상으로 미국을 위해 백신을 독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15일 현지 언론에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세계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독점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미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마스 장관은 선진 7개국 모임인 G7에서 이 문제를 협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슬기로운 육우 생활’특가전을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가전은 1인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집밥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준비했다. 육우 육수, 육우 구이, 육우 다이어트 등 3개의 주제에 따라 주별로 할인품목 및 할인율을 달리해서 진행된다. 4월 20일까지 진행되는 ‘1편, 육우 육수’ 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경매를 확대한다. aT는 지난해 온라인경매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적합성 등을 검증해 양파, 깐마늘, 무, 배추, 감귤, 수박 등 6개의 품목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매일에서 주 1회까지 상시 경매를 추진한다. 올해는 상품 이미지 사진을 활용한 비대면 거래의 한계
광주광역시는 호주에서 입국해 28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7년생 남성의 동선을 15일 공개했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13일 호주에서 입국한 후 자택에서 격리 중으로 지난 14일 10시 50분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5시 40분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번 확진자는 아버지가 자가용으로 13일 20시 인천공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농수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실시간·양방향 소통형 교육으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해 코로나19에 대비한다. 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21회 학위수여식과 2020년도 입학식을 무기한 연기 및 취소하는가 하면, 개강도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재학생들의 계속되는
지난달 3월 중순 미국의 꿈의 나라 디즈니월드가 폐쇄되기 전날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몰렸지만 코로나19 여파로 4만3000명의 직원을 일시 해고 한다고 뉴욕타임스가 12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디즈니 월드와 서비스 트레이즈 카운슬 노동조합은 일시해고에 대한 합의를 했으며 한시적인 해고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단 테마파크 청소·관리·경비 등 필수직원 약 20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지난 12일 마지막 한 가족을 끝으로 모두 퇴원해 대구로 돌아갔다. 지금까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은 대구 확진자는 모두 30명. 이들은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와 광주공동체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모두 완치됐다. 대규모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상이 부족해 치료에 애를 태우던 대구 확진자들을 광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8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 1억 5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대구광역시 이승호 경제부시장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재철 경북도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