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또 집단감염 터졌다...한 건물에서만 152명 확진자 발생
대구시에 따르면 27일 제2미주병원에서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2미주병원은 90명이 확진자가 나왔던 대구 대실요양병원 건물의 바로 위층에 위치한 정신병원이다. 이로써 이 건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52명이다. 현재 제2미주병원은 8층에서 11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직원 72명과 환자 286명이 있다. 대실요양병원은 같은 건물 3층에서 7층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