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총 4779대 판매…전년比 53.1%↓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279대, 수출 1500대를 포함 총 47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가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인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전반적인 출고난을 겪은 것이 판매실적과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판매량이 지난해 10월 대비 5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최근 적체 물량은 1만2000대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