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뿔났다..."넷플릭스·디즈니에 다 내주고 진흥법 통과시키나"
웨이브, 티빙, 왓챠 등 대표적인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OTT 진흥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OTT협의회는 11일 성명 자료를 통해 "지난해 정부와 관계부처가 마련한 '디지털미디어생태계발전방안'이 1년 6개월간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 OTT에 대한 규제 완화 및 육성진흥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지난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