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2022학년도부터 고려대학교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설립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박통합과정, 박사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배터리 소재 및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배터리공학’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보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화학업체 업체 '오리진 머티리얼스'와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진 머티리얼스는 폐목재나 폐지 등 버려진 천연물질을 이용해 바이오 플라스틱용 화학 원료를 제조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기존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은 석유화학 PET 보다 물성이 낮아 일회용품으로 주로 사

넥슨은 'FIFA 온라인 4'로 치러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IFAe 컨티넨탈 컵 2021'에서 한국팀 WhizFox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출전 자격을 갖춘 팀들과 ‘FaZe Clan’, ‘Manchester City 이스포츠 팀’, ‘Wolves Weibo’, 그리고 ‘FIFAe Champions Cup 2021™’ 우승 팀 ‘CrazyWin’ 등 주요 팀들이 참여했다. 넥슨은 치열했던 그룹

컴투스는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도에이 애니메이션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는 데 협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이 애니메이션은 1956년 설립 이후 '원피스', '드래곤볼', '은하철도 999' 등 인기작을 제작했다. 컴투스는 양사가 먼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 콘텐츠를 기획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일본 주요 라이트 노벨

BMW코리아는 오는 16일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에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들이 다양하게 출시된다. 먼저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뉴 420i 및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과 함께, 라인업 최초의 4륜구동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M xDrive와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의 퍼스트 에디션이

바디프랜드는 다음 달 5일까지 '제1회 개그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연령과 성별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찍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1차와 2차 영상 심사, 3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내달 28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개그맨 전유성이 참여한다. 1등 수상자는 상금 5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최

코웨이는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9회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지속적인 제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뤄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환경기술연구소

SK그룹은 채용시험 지원자 1600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됐다고 9일 밝혔다. SK는 "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를 운영하는 외부 평가기관의 관리자 사이트 내 일부 페이지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지난 4일 외부 신고를 통해 인지했다"고 해명했다. SK는 즉시 해당 페이지의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서버 및 DB 접근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

현대자동차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의료 소외계층 방문 진료 서비스를 위한 이동형 병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8일 지영조 현대자동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에 출품된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게임과 더불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 발굴에 초점을 맞췄으며, 역대 최대

삼성전자는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 용량, 절전 특성으로 5G, AI, 메타버스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 업계 최초로 LPDDR5X 개발을 통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가 요청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시한인 8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 막판까지 자료 공개 범위를 고심했던 이들 국내 기업은 민감한 내부 정보를 제외하고 자료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 속에 지난 9월 말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반도체 재고와 주문, 판매, 고객사 정보 등 민

넥슨은 자회사인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지난 14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사전등록에 100만명 이상 몰리며 글로벌 서브컬처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울산대학교는 현대로보틱스와 '협동로봇' 분야 인력 공동 양성에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 스마트기술혁신센터와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9월 로봇 분야 공동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에 이어 실습 시설 구축과 교과목 개발에 나섰다. 울산대에 따르면 협동로봇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력 양성에 나서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울산대 측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은 8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여성선도상)과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여성창조상), 김일주(가족화목상)씨, 청소년상을 받은 유현우(14·동성중 2), 박하영(17·광양고 2), 박근난(19·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하혜정(22·대구

GS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3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51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5238억원으로 93.2% 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액(4조4405억원)과 영업이익(4855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24.2%와 31.2%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4조2391억원, 영업이익은 1조82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는 경기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시각특수효과(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달 말 지자체에서 연구소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에 연구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동작인식)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며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라크 정부와 4266억원 규모의 T-50IQ 항공기 계약자 군수지원 및 교육 훈련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이라크 공군이 운영하는 T-50IQ의 정비, 군수지원, 군수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규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계약 기간은 발효 시점부터 3년이다. 앞서 KAI는 2013년 12월 이라크와 T-50IQ

한글과컴퓨터그룹은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ETRI로부터 이전받는 기술은 ▲ 자차 위치 및 움직임 정보 예측기술 ▲ 라이다(LiDAR·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장치) 센서 기반 장애물 트래킹 및 자율주행 판단제어기술 ▲ 영상기반 자율주행 인지 인공지능 기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확장현실(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플러스 다이브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 카테고리에서 1500여편의 XR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U+VR, U+AR로 나눠진 실감형 콘텐츠를 모으고 공간적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 회사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