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21'를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4회째인 올해 데뷰에서는 네이버랩스유럽, 라인과 경영통합한 Z홀딩스, 아시아와 유럽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합류 중인 글로벌 AI 연구벨트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넓혀 가는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세션들이 진행된다. 세션 수는 역대

바디프랜드는 파주 전시장을 확장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 전시장에서는 ‘더파라오S’, ‘더파라오’를 포함한 럭셔리 라인부터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 신제품 쇼파형 안마의자 ‘아미고’를 포함한 이코노미 라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바디프랜드 전 제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바디프

넥슨코리아는 EA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피파모바일’에 겨울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 매치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매치는 공격 모드와 일반 모드로 나뉘며 중복 참가는 불가하다. 공격 모드는 ‘FIFA 모바일’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일대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제1회 소프티어(Softeer) 프로그래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4개사에서 1000여명의 개발자가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예선에서 가려진 40명이 전날 본선에서 맞붙었다. 본선은 복잡한 조립라인에서 신차 1대를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LG헬로비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70억원으로 2.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29.4% 확대됐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실적에 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모두 상승하고 가입자 순증세도 지속돼, 어려운 케이블TV 시장환경 속에서도 실적개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

네이버는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지 1년 만의 성과로, 가입자 수는 올해 1월 대비 13배로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10만건을 기록했다. 클로바노트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다. 네이버가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3년 연속 서비스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우수보고서를 선정하고 있다. SK㈜가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래를 향한 SK의

코스피 상장사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4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다. 순이익은 8663억원으로 502.7% 늘었다. 카카오 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게임, 스토리, 뮤직, 미디어 매출을 아우르는 콘텐츠 부문 매출이 962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뛰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산업 협의체로 애플, 구글, 폭스바겐, 테슬라 등 18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RBA 가입을 통해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

SK C&C는 오디오북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시험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 C&C는 이 플랫폼을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시간과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디오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프로듀서, 작가, 성우 등 제작 인력이 필요한 데다 녹음을 하려면 스튜디오 임대도 해야 한다. 이에 SK C&C는 제작 인력이나 시설 공간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만

넥슨의 멀티 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가 외신들의 호평을 받고 유튜브 트레일러 영상 조회 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12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트레일러의 조회 수가 공개 후 일주일 만에 120만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또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NCT 127’이 참여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뮤

삼성전자는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최근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해 준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 콘텐

LG유플러스는 보안전문기업 ICTK홀딩스와 함께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적용한 초소형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 eSIM(embedded Subscriber Identity Mod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소형 기기에 주로 쓰이는 eSIM은 플라스틱 카드 형태이며 기기에 끼워서 쓰는 유심(USIM)과 달리 기기에 내장된 칩을 활용해 가입자를 구별하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LG유플러

현대자동차가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세븐은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로, 전기차 시대 현대차가 표방하는 대형 전기 SUV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았다고

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M&A(인수·합병) 양해각서(MOU) 체결을 허가했다.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투자 계약 체결에 관해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했다"며 "인수대금 평가와 결정 등 투자계약 조건 협상을 위한

삼성SDI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함께 배터리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삼성SDI는 3일 포스텍과 '포스텍-삼성SDI 배터리 인재 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I와 포스텍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터리 소재, 셀,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16년 11월 문을 연 '포스텍-삼성SDI 이차전지연구센터' 주도하에 신소재공학과, 화학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미래 전기차에 쓰일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대 측에서 오세정 총장과 이현숙 연구처장, 이병호 공대학장,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이 자리했고, 현대차그룹 측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은 세계 172개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2는 시네마틱 연출, 방대한 스토리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이

코웨이는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서비스 전문성과 적극성, 이용 편리성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비스 환경 품질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KS-SQI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코웨이는 이 지표

SK그룹 계열사들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업계와 학계 등에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SK텔레콤은 SK그룹 22개사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9개 분야의 기술 114종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SK ICT Tech Summit 2021)'이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SK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