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세 홍원식 회장 물러나…한앤코 경영 본격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홍씨 일가 오너 경영 체제가 막을 내렸다.남양유업은 29일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한앤코 측 인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남양유업의 새 주인이 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홍선혜 기자 2024-03-29 16: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