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후진국 인도, ICT 기술로 반등 발판 마련해야

김철호 기자 2019-04-10 17:39:00

인도는 1억6700만 가구 이상의 농촌 가구 중, 대략 9000만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농가는 5인 가족으로, 농업에 직접 의존하는 사람은 4억 5천만 명에 육박한다. 그러나 이것은 농부들의 자살, 부채, 가뭄 그리고 개발 부족이 토론과 토의의의 정기적인 원인이 되어 최근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다.

그러므로 농업에서의 긍정적인 조치는 이 필수적인 분야를 황폐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인도 시골지역에서 거의 발전하지 못한 문제들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긴박한 긴급성과 함께 한 시간의 필요성이다.

이런 점에서 많은 대기업들이 기업사회책임(CSR) 캠페인을 통해 농업 부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그 영향을 정량화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크롭인이 몇몇 거대 산업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 절차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개입했던 곳이다.

크롭인은 농부들이 더 큰 이익을 위해 기술의 힘을 이용하는 것을 돕는 CSR 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해 관련 조직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맺어 왔다. 기업들이 농촌 지역의 사회-경제적 향상 측면에서 그들이 가져왔던 영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주목할 만한 캠페인 중 하나는 라자스탄의 건조한 지역인 분디 지역을 배경으로 한 것인데, 그곳은 강수량 부족과 농업 부문의 비공식적인 성격이 농작물 재배와 농촌의 생계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었다.

뿐만 아니다. 디지털화를 통해 우리의 농업 앱/솔루션은 404가구가 기술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술 개발을 통한 여성의 권한 강화라는 핵심 목표에 따라 327명의 여성 농민과 7명의 현장 장교가 클라우드에 이동성, 예측 가능성, 정보 및 데이터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NAT 기술을 사용하도록 교육받았다. 이것은 그들이 재정적으로 독립적이고 이동적이 되도록 도왔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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