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영상] 빅데이터가 가져올 농업의 변화 '유통·소비'

김철호 기자 2019-09-18 10:25:00
[스마트에프엔=김철호 기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예측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수급관리의 정확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다. 기존의 생산, 소비, 기후, 해외 시장과 관련된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인터넷 및 SNS(Social Network Service) 상의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급예측이 가능해지고 있다.

아울러 생산자나 산지유통조직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생산, 유통 정보시스템을 보급해 작황은 물론 저장량, 출하량과 같은 물동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함으로써 수급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이 결합됨에 따라 현재 도매시장 위주의 농산물 도매 거래가 혁명적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농식품 유통업체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면서 소비자 소비패턴을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고 매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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