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접촉…9일 영업 조기 종료
이경선 기자 2020-05-10 06:55:47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의 명품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9일 오전 롯데백화점이 해당 명품 매장 문을 닫았다.

롯데백화점은 또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 확인 등을 거쳐 오후 5시쯤부터 안내방송을 한 뒤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이 직원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철저한 방역 작업을 마치고 10일은 정상 영업을 할 방침이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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