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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차우찬(LG 트윈스)이 제구력 난조로 뭇매를 맞고 조기 강판했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라이벌전에 등판한 차우찬은 1이닝 만에 물러났다.안타 6개를 맞고 사사구 4개를 남발해 8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1회 선두 타자 이유찬과 3번 타자 박건우에게 공을 9개씩 던져 각각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2번 호세 페르난데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를 자초한 차우찬은 연속 3안타와 내야 땅볼을 묶어 5점을 실점했다.
차우찬이 1회에 던진 공만 43개에 달했다.
2회에도 무사 1, 2루에서 박건우에게 중견수 쪽 1타점 2루타를 맞자 류중일 LG 감독은 차우찬을 내리고 1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게 한 김대유를 올렸다.
김대유마저 무참히 난타당해 차우찬의 자책점은 8점으로 늘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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