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 복귀전' 직관 가능할까?

박용태 기자 2020-06-25 22:52:48
김연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흥국생명 배구단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연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흥국생명 배구단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7월 중순 또는 7월 말에 2020 KOVO컵 프로배구대회 관중 입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배구 팬들에게는 한국 무대로 돌아온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2·흥국생명)의 복귀전 관전 여부가 달린 중요한 결정이다.

KOVO는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KOVO컵에 대한 논의는 구체적으로 이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7월에 열리는 실무위원회와 이사회에서는 KOVO컵 관중 입장 허용 여부가 주요 안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20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남자부 8월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가장 큰 관심은 '김연경'이다.김연경은 흥국생명과 연봉 3억5천만원에 계약하며 V리그 복귀 절차를 마쳤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축인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김연경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는 장면은 모든 배구 팬의 관심사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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