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가 이동준의 2골 2도움 '원맨쇼'를 앞세워 강원FC를 4연패에 빠뜨리고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를 탔다.
부산은 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도움을 한꺼번에 작성한 이동준의 맹활약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이로써 부산은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강원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운 '병수볼'의 위력을 점점 잃고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켜봤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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