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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상주 상무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의 독주를 허락하지 않았다.
상주는 5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강상우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4연승 행진을 벌인 상주는 6승 2무 2패로 승점 20고지를 밟으며 3위를 지켰다.
2위 울산 현대(승점 23)와는 3점 차다.
상주가 전북을 꺾은 것은 2017년 9월 20일 전주 원정에서 2-1로 이긴 이후 약 3년 만이다.
최근 5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질주하던 전북은 시즌 2패(8승)째를 당해 승점 24에 머물렀다.
전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완파한 2위 울산과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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