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 상대로 24-7 대승... '6홈런·23안타' 폭발

박용태 기자 2020-07-28 23:04:46
LG 트윈스 채은성
LG 트윈스 채은성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LG 트윈스가 불방망이 타선을 앞세워 오랜 기간 이어지던 'SK 징크스'에서 탈피했다.

LG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홈런 6방을 비롯해 23안타를 몰아쳐 24-7로 대승을 거뒀다.

공격력이 대폭발한 LG는 올 시즌 팀 최다안타와 최다득점 기록도 바꿨다.

LG는 이날 승리로 SK와 시즌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LG는 4위 KIA 타이거즈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9위 SK는 4연승을 달리다 제동이 걸렸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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